제4차 산업혁명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모바일,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 및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 더 넓은 범위와 더 빠른 속도로 우리 삶과 사회에 큰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업 혁신을 이끌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생산 공장입니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메카인 경상남도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목표로 2022년까지 도내 2천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연 12,000명의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원시 역시 스마트 선도 산단 구축 사업을 통하여 앞으로 4년 동안 690개의 스마트 공장을 추가로 보급하고 2,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남대학교는 LINC+사업을 수행하는 55개 대학 중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제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2019년도)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연간 10억씩 3년간 총 30억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챌린저 사업단"을 설치하여 스마트공장의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및 운영(Operation)과 관련된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법(PBL)을 도입하여 혁신적인 교육과정 및 방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7개 참여학과(기계공학부,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경영정보학과)에 5개 나노학위과정을 편성하여 새로운 교육환경 구축과 교육 혁신을 통하여 교육의 질적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전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챌린저 사업단 스마트공장 교육과정을 통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며, 여러분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